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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monster

몸에좋은 녹차와 홍차 효능 알아보기

by 정몬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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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이나 차가 많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길거리 데이트를 하다가도 추우면 카페나 음식점에 가서 몸을 녹이곤 하는데요.

겨울철 카페 또는 집에서 마시는 차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식 백과 

차는 기름을 넣고 다니는 차가 아닌, 차 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음료로 가공하는 제품으로 과거 가락국의 김수로왕의 비인 허왕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차 씨에서 비롯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과거 생산지는 남부 지방으로 제한이 되어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국차가 수입되었고,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차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려 시대의 향차가 원나라, 정읍의 천원차가 오사카로 보내지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에는 대한 다업과 마루베니 회사와의 계약으로 보성녹차가 수출되고 있습니다.





찻잎의 형태, 산지, 품종, 채적 시기, 건조 방법, 가공 방법에 따라서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차를 좋아하고 물처럼 늘 마시는 중국 사람들은 '평생 동안 매일 다른 차를 마셔도 죽을 때까지 모두 마셔볼 수 없고, 그 이름도 기억하기 불가능하다'라고 할 만큼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차인 녹차와 홍차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녹 차  


우리나라 보성, 하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생산이 되고 있는 녹차입니다. 브랜드 파워 덕분인지 흔히 녹차라고 하면 보성 녹차라고 말을 하긴 하죠. 이런 녹차는 '그린 푸드'라는 칭송을 얻을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합니다.



녹차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편하게 해주고 시각적인 효과로 신경과 근육의 긴장도 완화시켜줍니다. 그리고 단맛과 상쾌한 맛을 전해주는 데아닌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지 때문에 힘든 운동 후에 녹차 섭취는 탈수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 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서 마시는 차로 19세기부터 유럽으로 수출이 되기 시작하였고, 붉은색을 띠는 홍차는 영국 사람들이 케이크나 구운 쿠키와 함께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홍차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비만예방 효과와 암 억제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맑게 해주고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높여 주고 두통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 차의 효능  


녹차와 홍차는 그 가공하는 방법과 품종 등의 방법과 녹색과 붉은색이라는 시각적으로도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에는 5대 물질로 불리는 폴리페놀(카테킨), 아미노산(테아닌), 카페인, 당류, 비타민이 공통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카테킨)은 우리 몸에 황산화 작용을 하여서 암, 심장병, 뇌졸중, 심근경색, 알레르기 같은 질병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커피에도 많이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 흥분시켜서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당류는 카테킨과 함께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고 합니다.




오늘은 녹차와 홍차 그리고 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는 하루 되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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