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monster

지진 발생시 행동과 발생 원인.

by 정몬 2016. 1. 2.
반응형

2015년 12월 22일 우리나라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진 강도 3.5는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입지는 않지만, 지진이 일어난 당시 건물의 

높은 곳에 있을수록 지진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에서 안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과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지진이란? 

지구 내부에 축적된 에너지로 인해 지구를 구성하는 암석 일부분이 급격한 운동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는 현상. 


지진은 한자 그대로 해석을 하게 되면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지구 내부에 에너지가 위로 올라오면서 나타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지진은 오랜 시간에 걸친 대륙의 이동, 해저의 확장, 산맥의 형성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처음에 지진 강도 3.5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했었는데요, 

지진 강도는 0부터 9 이상으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그 크기에 따라 느끼는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강도 1.0은 60t의 폭약의 힘에 해당하며, 1씩 증가할 때마다 힘이 30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강도 2의 지진은 1보다 30배 강하고, 강도 3의 지진은 1보다 900배가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강도 2까지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하루에 8000건 정도가 발생하고 2에서 2.9 강도의 지진은 하루 1000건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진 강도에 속하는 3에서 3.9 사이에 지진은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없고, 1년에 49,000건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강도 4 ~ 4.9 사이에 지진은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심각한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이제 지진 강도 5~5.9 이상부터는 피해가 발생하는데 좁은 면적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은 심한 손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지진 강도 6 ~ 6.9는 건물들을 파괴하는데 그 반경이 120Km 라고 합니다.

강도 7부터는 반경 범위가 크게 넓어지고, 수많은 인명피해까지 간다고 합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건물이 흔들리게 되어 높은 곳에서 물건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연재해인 지진은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도이기 때문에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 있고, 테이블이 없을 시에는 머리를 푹신한 것으로 보호를 합니다.

ⅰ. 지진 발생 시 건물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깨져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 됩니다.

ⅰ. 지진 발생 시 전기나 가스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차단을 해야 합니다.

ⅰ.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대피를 해야 합니다.

ⅰ. 사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 없는 큰 공터나 공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진 발생 시에는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화재로 인해서 2차 인명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두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강도 6.0 이상 지진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높은 강도의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피해 갈 수는 없지만,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라도 관심을 갖는 건 어떠신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