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의 종착역, 1900년 5월부터 운수업을 하였고 1974년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이 된
인천역에 도착을 하면, 인천 속에 중국을 연상하는 마을이 눈에 띄게 됩니다.
오늘은 바로 인천의 명소 차이나타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화춘
1920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 집으로 등록문화제 제246호로 등록이 되어 있는 공화춘은
1984년까지 많은 사람들의 자장면을 책임졌습니다.
중학교 시절 폐건물이 된 공화춘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은 전시관으로 변해서 인천의 자장면과 자장면의 종류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 무한도전 자장면 거리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에 등장하였던 자장면 거리입니다.
중국집이 한 곳에 밀집이 되어 있고, 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은 주말에는 항상
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맛은 전부 비슷하오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삼국지 벽화거리
중국에 유명한 이야기 '삼국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그린 벽화거리가 있습니다.
거리 활성화와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최근에 생겼는데요,
천천히 거리를 걸으면서 구경하시기 좋은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중국 먹자 거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거리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중국의 분위기와 색이 가장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거리의 길이가 조금 짧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북적북적한 사람들 사이로
만두하나 들고 연인과 걸어간다면 마치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동화마을입니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여성분들도 사진 참 잘나오는 곳이지요.
가시기전에 꼭 한번 들려서 소중한 추억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 오시는 길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에 '차이나타운' 또는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9번길 12' 을
입력하시면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1호선 인천역으로 오시면 쉽고 빠르게 오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수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머나먼 해외보다 아름다운 국내 곳곳을 여행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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