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원인 한눈에 살펴보기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물설사를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변은 나오지 않고 계속 액체만 나오기만하고 복통이 너무 심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있고 정말 가만이만 있어야 되는데요, 왜 물설사가 발생하는지 물설사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설사 원인은 다양합니다. 체질상의 문제로 인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속이 부글거리면서 요동을 치다가 갑자기 화장실을 가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이 몸에 들어와서 배출을 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의학적인 부분에서 알아보면, 물설사는 배변 횟수가 하루에 4회 이상, 하루 250G 이상 묽은 변이 나오는 경우를 설사 또는 물설사 정의를 하고 있으며,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 장관 내 흡수가 잘 안되어서 발생하는 삼토성 설사

처음 말씀드렸던 몸에 맞지 않은 음식 등이 들어와서 배출을 하는 종류로 2~3회정도 화장실에서 고생을 하지만, 금방 회복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이 완전하게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음식을 먹지말고 한끼 또는 하루정도 금식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세균성 독소나 지상산, 담즙산, 설사제 등 분비 촉진제에 의한 분비성 설사

여름철에 많이 걸리는 설사로 상한 음식이나 오래된 음식 또는 날음식을 잘못 먹었을 경우 발생하는 설사의 형태로 대증요법을 사용해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복통과 설사가 동시에 오는 경우 각 증상마다 약을 투여해서 점점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완치가 되기전까지 절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 염증으로 인한 장질환, 허혈설 등으로 인한 설사

위에 나왔던 물설사 원인 중에 조금 심각한 경우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심한 설사나 복부 압통이 장기적으로 지속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으신데요, 정확하게 설사 또는 물설사 원인을 규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만 시행을 한다고 합니다.

설사 증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개인에게 나타나기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통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음식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을 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장기간 음식을 밖에 두지말고, 조금이라도 상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음식을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도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계절내내 먹지 않은 음식은 냉장보관을 하는 습관을 만드시기 바랍니다.